2. 글로벌 금융시장 메커니즘 이해 (원자재, 신흥국 증시)
전반적으로 원자재 가격과 달러화는 역(-)관계로 움직입니다.
- 화폐가치(달러화)와 실물가치 (원자재)는 서로 반다로 움직이는 관계
원자재가격 종합지수 (빨간색) vs 달러인덱스 (검정색) |
원자재가격 종합지수 (빨간색) vs EURUSD환율 (검정색) |
원자재 - 원유
- 달러화와 뚜렷한 역관계로 움직이지만, 지정학적 / 정치적 이슈에 의해서 다르게 움직일 때도 있습니다.
BRENT 원유가격 (빨간색) vs 원자재종합가격 (검정색) |
BRENT 원유가격 (빨간색) vs EURUSD환율 (검정색) |
원자재 - 산업용금속 (구리, 알루미늄, 니켈 등)
- 달러화와 뚜렷한 역관계로 움직이며, 구리가격이 산업용금속가격을 움직이는 핵심 요인입니다.
산업용금속가격(빨간색) vs EURUSD환율 (검정색) |
MSCI신흥국 주가지수(빨간색) vs 산업용금속가격 (검정색) |
원자재 - 농산물
- 농산물 가격 역시 달러화와 뚜렷한 역관계로 움직입니다.
농산물가격 (빨간색) vs 달러인덱스 (검정색) |
농산물가격 (빨간색) vs 유럽 EURUSD환율 (검정색) |
원자재 - 금/은
- 금가격은 달러인덱스와 반대로 움직이는 관계가 뚜렷합니다. 일반적으로 달러화 약세 국면에서 가격 상승하고, 달러화 강세 국면에서 하락합니다.
- 그러나 오로지 달러인덱스 만으로 가격 움직임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. 미국 10Y 실질금리와 역관계로 움직이는 특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해야 합니다.
달러인덱스 (빨간색) vs 금가격 (검정색) |
미국 10Y 실질금리 (빨간색, 역측) vs 금가격 (검정색) |
금투자는 '환헤지 금(종이 금)'과 '환노출 금(현물 금)' 투자로 분류됩니다.
- 똑같은 금이라도 '환헤지 금(종이 금)'과 '환노출 금(현물 금)'은 투자수익률이 다릅니다.
1. 환헤지 금 (=국제 금가격, 펀드 / ETF등 종이 금)
- 1온스 기준 USD표시 금가격 추종
- USDKRW환율 환헤지 (H) Gold 투자
2. 환노출 금 (=국내 금가격, 골드바등 현물 금)
- 1g 기준 KRW 표시 금가격 추종
- USDKRW환율 환노출(UH) Gold 투자
Gold는 '주식'에 대한 안전자산일까요?
금현물(골드바) 거래 조건 비교 (2019. 9.30 기준)
▷ 골드바 현물 인출시 은행별 투자수익률 비교
※ 매입시 기준가격 대비 금가격 +20% 상승시
USDKRW환율 환노출 (UH) Gold 투자상품
- 대표적인 USDKRW환율 환노출 금 투자상품은 골드바 (Gold Bar)입니다. 그러나 금관련 주식형펀드를 USDKRW환율 환노출로 선택해도 됩니다.
USDKRW환율 환헤지(H) Gold / Silver 투자상품
IBK 골드마이닝증권자투자신탁1호[주식]종류 C1
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(주식-재간접형)(H)(C1)
은가격은 금가격에 정관계로 연동되어 움직입니다. 단, 가격변동성은 은이 훨씬 큽니다.
-은가격 상승여부를 별도로 판단하지 말고 금가격 상승여부 판단을 은가격에 동일하게 적용하면 됩니다.
Silver가격 (USD, 빨간샌) vs Gold가격 (USD, 검정색) |
Silver가격 (USD, 빨간색) vs Gold가격 (USD, 검정색) 누적수익률 비교 |
원자재가격은 상승은 신흥국 (특히, 자원부국) 주가지수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합니다.
- 원자재를 생산하는 자원부국 (브라질, 러시아 등)이 신흥국에 주로 편입되어 있으므로 원자재가격과 신흥국 주가지수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임
- 따라서 달러 약세 국면에서는 원자재가격과 신흥국(특히, 자원부국) 주가지수의 상승 모멘텀이 높아지게 됨
원자재가격종합지수 (검정색) vs MSCI 신흥국 주가지수 (빨간색) |
원자재가격종합지수 (검정) vs MSCI 신흥국 / 선진숙 주가지수 상대강도 (빨강) |
신흥국 주가지수 (MSCI Emerging Market Index) 국가별 구정 현황
- 브릭스 (브라질, 러시아, 인도, 중국) + 한국 5개 국가가 신흥국 전체 비중의 약 60% 차지
MSCI 브릭스 주가지수 (빨간색) vs MSCI 신흥국 주가지수 (검정색) |
신흥국 증시는 원자재가격과 연동되고 움직이고 있지만, 중국본토 영향력은 점차 높아질 것
- 2017년 6월 중국 본토기업 주식의 MSCI 신흥시장지수 편입 결정, 국가별 비중 조절로 인해 중국을 제외한 다른 신흥국들에게는 악재인 셈이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 리밸런싱되므로 변화를 감지하기는 어려움 (2018년부터 리밸런실 시작하여 약 5년에 걸쳐 변경 완료 예정)
- 그러나 신흥시장 내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대폭 확대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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